본문 바로가기
코인 with 테빗/BTC(Bitcoin)

비트코인(BTC) 시세 변화, JPMorgan 다이먼 회장과 조지 소로스!

by 테빗 2021. 10. 16.

안녕하세요 테빗입니다!ㅎㅎ 이름을 새롭게 깔삼하게 한 번 바꿔보았습니다. 미농이라는 부캐말고 테빗이라는 부캐를 키워보고 싶어서요ㅎㅎㅎ 여기는 네이버와는 다른 티스토리 생태계니깐 생태계에 맞는 이름을 써야겠죠?

 

무튼, 오늘은 JP모건과 비트코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번 나눠볼까 합니다.

 

JP모건은 미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시티그룹과 더불어 4대 금융회사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JP모건의 회장님이 '비트코인이 바보들의 금'이라고 최근에 이야기를 하셨더라구요.

 

하지만, 이러한 말들에 속임을 당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부동산이 적폐니 뭐니 하더라도 서울에 등기 하나씩은 가지고 있고, 강남3구에 등기친 정치인들도 엄청 많잖아요?ㅎㅎ

 

올해 8월 20일에는 웰스파고와 JPMorgan이 비트코인 펀드를 만들었으며, 대상은 private 고객들에게만 해당됩니다.

 

해당 회사들의 말을 빌려보자면 위험성이 높으나 고액 고객들의 니즈가 크기 때문에 그들이 합법적으로 가상화폐 투자가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비트코인 연도별 가격 변화>

13년 - $100

14년 - $500

15년 - $250

16년 - $600

17년 - $4,500

18년 - $6,500

19년 - $10,000

20년 - $10,000

21년 - $57,000

 

비트코인 연도별 가격 변화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중 하나인 마이클 세일러의 말을 빗대자면 매년 평균 200%씩 수익률을 올려주는 자산이 있는데 이걸 놔두고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말이 되냐 이말이죠ㅎㅎ

 

그만큼 변동성이 높지만, 엉덩이 똭 붙이고 있으면 저절로 자산이 상승하는 비트코인인데 JPMorgan의 프라이빗 고객에게만 open한다는 것은 그들끼리만 해먹겠다 뭐 이런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다이먼 회장은 2020년에도 "비트코인은 금, 달러, 미국 국채보다 나은 투자처로 믿고 사는 사람들은 그냥 내버려두면 된다"고 했으며, 올해 9월에는 "비트코인 사려고 돈을 빌리면 바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9월 최고점이 52,000불 정도인데.. 그 때 샀어도 지금 10% 이익을 취하고 있을 것 같네요ㅎㅎㅎ

 

최근에는 미국 주요 은행의 최초 암호화폐인 'JPM 코인'을 출시했으며, 더 과거로 넘어가 2017년 9월에는 JP모건이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과 지캐시 등 가상화폐 기술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는 뉴스기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2021년 제이피모건 투자 보고서에서는 비트코인을 금과 경쟁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대안자산으로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의 비관론자로 꼽히던 조지 소로스가 비트코인을 매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하워드 막스, 레이 달리오에 이어서 투자 구루들이 점점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도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포인트입니다.

 

소로스펀드 CEO 및 CIO인 돈 피츠패트릭은 가상자산은 이제 주류화 되었으며, 약간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디파이(DeFi)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을 헷지(hedge)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맞는 말이긴 한데요. Fiat money가 많아질수록 화폐 가치는 떨어지며, 상대적으로 2,100만개라는 한정된 자산인 비트코인의 가치는 점점 더 올라가는 것은 필연적입니다. 대신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효과가 더욱 심화되어야 하지만 말이에요ㅎㅎ

 

하지만 피츠패트릭 CEO는 비트코인을 단순히 인플레 헷지 수단 뿐만 아니라 디파이와 같이 탈중앙화금융 서비스와 연관지어 보고 있다고 합니다.

 

끝으로, 2014년부터 JPMorgan의 회장님이신 제이미 다이먼은 BTC를 꾸준히 평가절하 해왔습니다. 2014년도에는 '끔찍한 가치저장수단'이라고 이야기 했으며, 2017년에는 '사기'라고 했네요ㅎㅎㅎ

 

그의 일관된 투자를 응원합니다.

 

이상 미농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