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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with 테빗/디파이(De-Fi)

바이낸스에서 BNB 코인 스테이킹 하는 방법!(Locked vs Defi 비교)

by 테빗 2021. 10. 10.

안녕하세요 미농입니다!ㅎㅎㅎ 오늘은 바이낸스에 BNB코인을 스테이킹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바이낸스 코인(BNB)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원화로 환산 시 바이낸스코인의 가격은 496,000원 정도가 됩니다. 시가총액은 83.4조원으로 카르다노(ADA)의 뒤를 이어 Cryptomarket 내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BNB는 바이낸스라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Money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이낸스코인을 통해서 가상화폐 거래를 할 수도 있으며, USDT, BUSD를 통해서 BNB를 살 수도 있습니다. BNB코인을 통해 바이낸스에서 거래하게 된다면 일반거래나 마진거래의 경우 25%, 선물거래의 경우 10% 수수료를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테이킹이나 디파이를 통해서 은행의 예금과 같은 형태로 이자농사를 지을 수도 있습니다.

 

 

BNB코인의 가장 큰 장점은 한정된 발행량 안에서 매 분기마다 소각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 입니다. 바이낸스 거래소 내에서 거래량에 비례해서 소각이 진행되고, 최종 목표는 1억 BNB가 남을 때 까지라고 하네요ㅎㅎ

 

현재 시장에 공급된 BNB 수량은 약 1.68억개 정도이며, 이 중에 약 3,186만개가 소각되었습니다. 2021년 3분기에는 129만개의 BNB가 소각되었으며 최근 1년을 보면 약 800만개가 소각되었습니다. 바이낸스 거래소가 더욱 더 활발해진다면 소각량이 더 많아져 BNB의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바이낸스코인을 스테이킹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바이낸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Finance -> Binance Earn 을 클릭해주시고, 스크롤을 아래로 조금 내려와주시면 됩니다.

 

바이낸스를 통해서 다양한 이자농사 방법이 있는데요. 제가 해본 것들은 런치풀이나 볼트 스테이킹 정도여서 오늘은 DeFI스테이킹과 Locked스테이킹 두 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릴께요ㅎㅎㅎ

 

두 개가 가장 간단하고 쉬워서 초보자분들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겁니다.

 

우선 저는 Locked Staking을 클릭했습니다.(Go to Staking)

 

Locked Staking은 말그대로 BNB코인을 예치하는 순간 거래를 못하게 됩니다. 은행에 예금을 하면 중도해지가 가능한데 이건 중도해지가 안되는 상품이죠ㅎㅎㅎ

 

기간은 30, 60, 90일로 되어 있으며, 예적금과 마찬가지로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높은 이자율을 받아가겠죠?ㅎㅎ

 

현재 90일짜리 상품은 끝났고, 60일짜리 상품은 6.53% 이자를 줍니다.

 

DeFi Staking의 경우에는 BNB 코인을 자유롭게 뺏다가 넣었다가 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이자를 정산해주는 방식이라서 그런데요ㅎㅎ 대신에 locked staking하는 것 보다는 이자율이 1%정도 낮습니다.(60일 기준)

 

바이낸스에서는 풀을 만들어주는 플랫폼 역할만 하지, 디파이관련 손해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근데 BNB와 같은 코인은 위험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걱정하진 않습니다.

 

저는 일단 DeFi Staking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Loced Staking도 똑같이 수량 입력하시고 동의 눌러주시면 끝!)

 

Stake Now를 클릭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우선 Flexible(유연)하게 내 BNB를 뺄 수 있기 때문에 급등이 오거나 급전이 필요한 경우에는 스테이킹을 취소한 후 출금하셔도 됩니다.

 

Summary를 읽어보면 이자는 1days마다 입금이 되며 APY(Annual Percentage Yield, 연간수익률)이 5.23%입니다. 여기에 나누기 365를 하면 하루치 이자가 나오겠죠?ㅎㅎ

 

그 다음 동의한다에 체크하고 난 후 Confirm을 누르면 끝이 납니다.

 

BNB코인을 바이낸스에 스테이킹하는 것은 아주 소량으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심심풀이 땅콩으로 한 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전에는 BNB 스테이킹만으로 10%가 넘게 이자를 줬었는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하다보니 이자율이 점점 조정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은행에 적금하는 것 보다 디파이를 하는 것이 더 상용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10년 정도 뒤에..?ㅎㅎㅎ 그 때되면 디파이 이자율도 많이 낮아질 것 같으니 미리미리 이런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이상 미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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